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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2026년 4월 24일3분 읽기

한국 유류할증료 공지, 다음 선적 견적에서 확인할 것

Maersk의 한국 IFS/EFS 유류할증료 공지를 바탕으로 내륙운송 포함 견적에서 확인해야 할 비용·적용 범위·일정 체크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 Maersk는 2026년 4월 22일 한국 관련 선적의 적용 대상 내륙운송 비용에 35% IFS/EFS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고 공지했습니다.
  • · 이 공지는 모든 선사·모든 항로에 같은 조건이 적용된다는 뜻이 아니라, 특정 선사의 적용 범위를 확인해야 하는 신호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 다음 선적 견적을 받을 때는 운임 총액보다 내륙운송 포함 여부, 할증료 항목, 적용 기준일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이 달라졌나

Maersk는 2026년 4월 22일 공지에서 한국 관련 선적에 적용되는 내륙운송 비용에 대해 35% Import Fuel Surcharge(IFS)와 Export Fuel Surcharge(EFS)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지의 배경으로는 이란과 미국 간 갈등 격화 이후 단기간에 상승한 글로벌 유가와 한국 내륙운송 비용 압박을 들었습니다.

같은 날 Maersk는 일본·한국에서 케냐로 향하는 특정 범위에 Peak Season Surcharge를 2026년 5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도 공지했습니다. 두 공지는 모두 “한국발 또는 한국 관련 선적”이라도 비용 항목과 적용 범위가 선사·항로·서비스 조건별로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이번 공지는 즉시 모든 한국 수출입 화물의 비용이 같은 폭으로 오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내륙운송이 포함된 견적, 특히 Door 조건이나 국내 픽업·배송이 포함된 선적에서는 유류할증료 항목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견적서에 총액만 표시되어 있으면 실제로 어떤 비용이 변동 가능한지 알기 어렵습니다. 해상 운임, 국내 운송료, 유류할증료, 터미널·로컬 차지, 성수기 할증료를 분리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확인할 체크포인트

다음 선적을 준비 중이라면 “운임이 올랐는가”보다 “내 견적의 어떤 항목이 언제부터 영향을 받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목적지라도 선사, 계약 조건, 선적일, 내륙운송 포함 여부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견적에 국내 픽업 또는 배송 등 내륙운송이 포함되어 있는지
  • · IFS, EFS, PSS, War Risk, Emergency Fuel 같은 할증료가 별도 항목으로 표시되는지
  • · 적용 기준일이 견적일, 선적일, 출항일, gate-in일 중 무엇인지
  • · SPOT booking과 non-SPOT booking에서 적용 방식이 다른지
  • · 유효기간이 지난 견적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제운토탈솔루션 관점의 대응 팁

유류할증료나 성수기 할증료 공지가 나왔을 때는 단순히 최저 운임만 비교하기보다 총비용 구조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납품 일정이 정해진 화물은 비용 항목과 함께 선적 가능일, 장비 확보, 국내 운송 예약 가능성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이미 받은 견적이 있다면 선적 전 한 번 더 유효기간과 포함 항목을 확인하세요. 새 견적을 요청할 때는 출발지·도착지, 컨테이너 종류, 내륙운송 포함 여부, 희망 선적일을 함께 전달하면 변동 가능성이 있는 항목을 더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받은 선적 견적에 할증료가 반영됐는지 불확실하다면 견적서와 선적 예정일을 보내 주세요. 제운토탈솔루션이 내륙운송 포함 여부와 확인해야 할 비용 항목을 함께 짚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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